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경남=DIP통신] 이상철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4일 나동연 시장과 성계관 도의원, 황윤영 시의원, 이상정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산동 봉우상가에서 마을기업인 ‘봉우수라상’ 개소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4월 공모로 선정된 마을기업 사업은 수익성과 동시에 공익성을 추구하고 지역을 기반으로 지역주민이 참여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사업모델이다.
이번에 개소한 ‘봉우수라상’은 지역여건상 맞벌이 부부가 많이 거주하는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과 기대가 높아 이를 활용한 친환경 먹거리 반찬만들기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지역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고 일자리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나동연 시장은 “마을기업이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사업비 지원과 경영컨설팅, 기술교육 등 다양한 지원방안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리고 밝혔다.
lee21@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