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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신년 안전 다짐행사에 참석한 포스코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안전다짐 결의문을 낭독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포스코(005490) 포항제철소(소장 오형수)는 1일 오전 포항 월포수련관에서 새해를 맞아 재해 없는 일터 구현을 위한 ‘포항제철소 신년 안전 다짐’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형수 포항제철소장을 비롯한 포스코 임직원과 협력사 대표 등 250여 명이 참석해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행사는 안전슬로건 제창과 안전다짐 영상시청에 이어, 무재해 제철소 구현을 위한 안전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오형수 제철소장은 신년 메시지를 통해 “모든 직원이 안전 활동을 체질화해 습관적으로 실행하도록 하고 현장의 위험요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근원적으로 개선해 ‘안전해서 행복한 포항제철소’를 구현하자”고 강조했다.

포스코와 협력사 임직원들이 월포 해변에서 노사안정, 무재해실현, 표준준수 의지를 담은 풍선 날리기 행사를 하고 단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포항제철소)

포항제철소 임직원들은 행사에 이어 월포 해변으로 이동해 노사안정, 무재해실현, 표준준수 의지를 담은 풍선 날리기를 한 후 일출을 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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