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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사진제공=부산교통공사>

[부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교통공사와 사단법인 부산그린트러스트가 시민과 함께 소통하는 녹색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부산교통공사(사장 안준태)는 지난 22일 부산진구 범천동 소재 공사 7층 대회의실에서 공사 경영진과 부산그린트러스트 김승환 이사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저탄소 녹색창조도시 구현을 위한 녹색성장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도시철도 역 주변 유휴지를 활용해 조성하는 ‘시민과 함께하는 테마 쌈지공원 및 입체녹화’를 한층 내실있게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산그린트러스트는 향후 쌈지공원에 대한 자문을 제공하는 등 향후 도시철도 녹지공간에 대해 전문적인 지식과 시민 의견을 공사에 전달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안준태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철도가 부산지역 녹색문화 확산을 위한 첨병이 될 것”이라며 “부산그린트러스터와 협력, 시민과 함께 녹색공간을 지속적으로 추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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