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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재정과 김해경전철 적자부담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사진제공=김해시>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부산·김해 경전철 개통시 MRG(최수운영수익보장), 광역 환승손실 보전 등에 따른 지방재정 부담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22일 오후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방분권운동 경남본부 주최, 김해YMCA주관으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윤정원 김해시 교통환경국장이 ‘부산․김해 경전철 적자 부담 예측과 대안’ ▲정장수 김정권국회의원 보좌관이 ‘도시철도법 개정을 통한 국비지원의 당위성’ ▲이영식 인제대학교 역사고고학과 교수가 ‘김해 관광자원을 활용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주제발제를 했다.

이어 경전철관련 주제를 놓고 공윤권 도의원, 김형수 시의원, 박영태 YMCA사무총장이 김해시 재정부담완화 방안 모색을 위해 토론자로 나섰다.

공윤권 도의원은 민자사업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수요예측의 오류를 지적했다.

김형수 시의원은 “김해경전철 개통전에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소음문제해결, 불합리한 대학역명이 개정되어야 하며, 향후 시의회에서 경전철관련 문제점해결을 위하여 특별위원회구성도 고려중”이라고 밝혔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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