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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여대생들이 자신의 눈과 코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수성형외과가 지난 1일부터 20일까지 내원한 여대생 7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가장 성형하고픈 부위는?’이라는 설문조사에서 과반수가 넘는 응답자들이 눈과 코를 성형하고 싶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33%는 코성형(콧대 높임, 교정)을, 30%는 눈성형(쌍커플, 앞트임)을 원해 63%가 눈과 코에 불만족스러움을 보였다.
이어 V라인성형(13%), 가슴성형(8%), 지방흡입 및 종아리성형(7%)과 안면윤곽 및 양악수술(5%) 기타의견(4%) 순이었다.
이같은 결과는 여대생들이 몸매성형 보다 얼굴 성형에 더 큰 괌심을 쏟고 있음을 단적으로 보인 것이다.
쌍꺼풀 수술과 코성형을 하려는 이유로는 얼굴에서 눈과 코가 주는 이미지의 변화가 가장 크기 때문이라는 의견을 보였다.
유정원 수성형외과 체형성형센터 원장은 “성형은 자신의 콤플렉스를 해결하고 아름다워지기 위한 수단이다”며 “외모에 대한 높은 기대치를 갖고 맹목적인 수술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면 버려야 한다.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과 조화되고 균형된 아름다움을 추구하기 위한 수술을 받는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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