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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 상승…팡스카이↑·엠게임↓
(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최근 3년간 네이버와 카카오의 연평균 비용증가율은 각각 23%, 40%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반면 매출증가율은 비용증가율 대비 각각 3.9%p, 2.7%p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내년에는 견조한 매출증가에 대한 기대가 지속되는 가운데 비용증가율 둔화에 따른 이익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네이버의 매출증가는 14%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나 비용증가는 12.5%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카카오는 매출 증가율 20.6%, 비용증가율 15.8%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상대적으로 체감하는 이익개선의 강도가 크고 ‘카풀서비스’, ‘카카오페이’ 상품판매 등 신규서비스의 진행이 가파르다.
12월을 기점으로 출시지연에 따른 우려는 상당 부분 해소된 모습이다.
신규 기대작들이 출시되기 시작하였으며 남아 있는 라인업의 지연 우려도 최소화 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신규게임 출시의 지역적인 안분도 적절하다는 점에서 산업 전반적인 펀더멘털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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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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