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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코스메틱 브랜드 드레스킨이 오프라인의 유통라인을 확충한다.

18일 업체 측에 따르면 현대백화점 면세점 입점을 시작으로 이 달 버터샵 코엑스점과 롯데월드몰점에 입점할 예정이다.

(드레스킨)

드레스킨은 20여년 동안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해온 방훈의 노하우를 그대로 담아낸 제품으로 올 여름 ‘새틴 틴트앤 밤’과 ‘새틴 섀도우 픽서’등 듀얼 립 제품과 섀도우 제품을 선보이며 듀얼 화장품으로 입소문을 타기도 했다.

또 앞서 가로수 길과 여의도 IFC몰에서 진행됐던 드레스킨 팝업 스토어에는 1만여 명이 방문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 일으키며 화제몰이를 한 바 있다.

드레스킨 측은 “오프라인에서 더 많은 고객과 만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몰에 입점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오프라인 유통 확장에 발맞춰 서울시내 주요 번화가인 강남, 홍대, 명동, 종로 등에 3개월에 걸쳐 버스광고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드레스킨은 코스피 상장업체 이아이디(093230)와 메이크업 아티스트 겸 방송인인 방훈이 손잡고 지난 7월 론칭됐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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