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호치민~오사카 노선의 신규 취항을 알리고 있는 비엣젯항공 류 덕 칸 수석부사장(가운데) 및 응웬 탄 손 부사장(왼쪽 첫 번째) (비엣젯항공)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비엣젯항공이 지난 14일 호치민~오사카 직항 노선의 정규 운항을 시작했다.

이번 신규 취항 노선은 지난달 8일 하노이~오사카에 이어 일본과 베트남을 잇는 비엣젯항공의 두 번째 직항 노선이다.

비엣젯항공의 호치민~오사카 왕복 항공편은 주7회 운항되며 비행시간은 편도로 5시간 이상이 소요된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오는 22일부터 인천~푸꾸옥을 주7일 왕복하는 정규 운항을 시작한다. 이로써 비엣젯항공은 국내외 저가항공사(LCC) 중 한국~베트남을 연결하는 가장 많은 정규 노선 8개를 운항하게 됐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