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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시간이 없거나 거리상 떨어져 있어 부산글로벌센터를 방문하지 못하는 외국인을 위해 주말에 외국인 밀집지역을 찾아 무료 이동 상담실을 운영한다.
이동상담실은 6월부터 12월까지 월 1회 매월 3째주 일요일 사상구 르네시떼 정문 앞 광장에서 오후3시부터 오후7시까지 운영된다.
사상구 르네시떼를 이동상담실로 선정한 것은 르네시떼 인근이 공단, 아시아마트, 대형 소핑몰 등이 밀집돼 있고, 지하철 2호선과 김해-부산 간 경전철이 곧 개통됨에 따라 주말 외국인 밀도가 높은 지역으로 이동상담실 운영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상담은 유학생,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부산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 우즈베크어, 한국어 등 7개 언어로 외국인 콜센터 상담원들이 직접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분야는 △비자, 외국인지원(한국어교육)등 기초생활 관련 상담(콜센터 상담원) △임금체불, 퇴직금 관련 상담(노무사) △이혼 및 기타 소송, 범죄관련 상담 (부산지방법무사회) △은행업무 관련 상담 및 송금서비스 (부산은행) △이동통신업무 관련 상담 및 휴대폰 가입 (LG U+) △유학생 및 비즈니스 관련 상담 등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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