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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오늘 점심 한우고기 먹었습니다”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6-15 15:34 KRD7
#하동 #한우
NSP통신-조유행군수 등이 점심을 위해 한우불고기를 담고있다.<사진제공=하동군>
조유행군수 등이 점심을 위해 한우불고기를 담고있다.<사진제공=하동군>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경남하동군이 위기에 처한 한우농가 살리기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조유행 군수를 비롯해 전 실과소장과 공무원, 하동축협장과 전 이사, 한우협회군지부장 등
250여명은 이날 점심시간 하동군청 구내식당에서 한우고기 소비촉진 시식회에 참석했다.

군은 이와 함께 매주 금요일을 한우고기 먹는 날로 지정해 전 군민을 대상으로 소고기 먹기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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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하동화력본부 앞과 창원 농협경남본부 앞에서 직거래 장터를 각각 개설해 하동화력 임직원과 창원시민들에게 하동솔잎 한우고기 판촉활동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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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동지역 한우사육두수는 2009년 3월 1만 8000마리에서 올해 같은 기간 2만2000마리로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한우가격은 6월 현재 600kg 암소 한 마리가 378만원으로 전년 동기(532만원) 대비 28.9% 떨어졌으며, 이 기간 6~7개월짜리 수송아지는 179만원으로 작년 6월(281만원) 대비 36.3%나 폭락했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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