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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 연기금전문인력 양성 등 5건 국가예산 확보

NSP통신, 김광석 기자, 2018-12-10 19: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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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2019년 전라북도 국가예산 확보와 관련해 국회 김광수 의원(전북 전주시 갑, 민주평화당)이 국회 연기금원회 활동을 통해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연기금전문인력 양성 등 신규사업 5건에 대한 국가예산을 확보한 성과로 해당 사업에 청신호가 켜지게 됐다.

전북 지역의 최대 현안사업인 제3금융중심지 조성의 핵심인 연기금 운용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예산 2억원을 비롯해 △국립공공의대 설립(5억원) △생체적합성 신소재 의료기기산업 육성(1억 원), 고령사회 대비 노화연구(3억 원), 전주 무형유산원 전통공예대전 지원(2억 원) 등 신규 사업에 대한 국가예산이 확보됨에 따라 금융타운 조성 등 전북의 미래를 밝힐 수 있는 새로운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특히 연기금 운용전문인력 양성 예산과 관련해서는 해당 상임위인 보건복지위원회 소위 심사 때부터 일부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지적으로 문제 사업으로 분류돼 보류에 보류를 거듭하다가 김광수 의원의 끈질긴 설득으로 우여곡절 끝에 상임위에서 지각 의결을 통해 가까스로 통과된 예산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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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의원은 “계속사업의 예산 증액도 중요하지만 신규 사업의 예산 확보는 전북의 발전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며 “연기금 운용전문인력 양성이나 신소재 의료기기산업 육성 등은 향후 전북의 미래를 밝힐 의미 있는 신규 사업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등 새만금 관련 예산(4035억원), 전주교도소 이전사업(63억원), 전주역 전면개선 사업(15억원) 등 전북발전을 위한 SOC 예산 증액과 함께 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민생 복지 예산의 증액을 위해 노력해 왔다”며 “하지만, 법정시한을 지키지 못하고 관행적인 예결위 소소위의 ‘깜깜이 예산 나눠먹기’로 인해 복지 부분의 예산이 대폭 후퇴한 점과 이른바 거대 양당 실세들의 예산 챙기기가 난무한 점에 대해서는 거대 양당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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