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비상경제대응 TF 구성…“정치보복 없다”
[울산=DIP통신] 전용모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최근 사회복지과 직원의 불미스러운 사건과 관련, 허만영 부군수 주재로 지난 13일부터 3일간 공직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특별교육은 공무원 조직이 안고 있는 문제점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의 리더십 문제, 복무기강 확립을 위한 개선방안 등으로 15일까지다.
허 부군수는 “단순 반복적 일처리와 예산의 비효율적 집행, 소통부족 등으로 인해 조직분위기가 많이 느슨해진 것이 이번 사건의 원인”이라며 “복무기강 확립 차원에서도 소통을 통한 일 중심의 조직분위기로의 전환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군은 최근 물의를 야기한 해당 공무원에 대해서는 판결 전에 직위해제를 검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상대적으로 예산을 많이 집행하는 사회복지 관련 공무원을 대상으로 해당 과장의 특별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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