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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내년 1분기 실적 기대감 반영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2-07 08:39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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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NEW(160550)의 4분기 영화배급은 창궐(10월 25일 개봉)과 스윙키즈(12월 19일 개봉)의 성과로 귀결된다.

160만 관객에 그친 창궐의 부진으로 프로젝트 적자가 불가피한 상황인데다 스윙키즈가 흥행하더라도 정산이익은 1분기에 반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기대감은 4분기보다 1분기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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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스윙키즈 정산이익의 반영과 12월~1월 배급하는 2편의 애니메이션 흥행 수익이 포함되기 때문이다.

1월 개봉 예정인 애니메이션 언더독의 경우 국내 장편 애니메이션 최고 흥행작 마당을 나온 암탉(2011년 개봉, 220만 관객)의 오성윤·이춘백 감독의 작품으로 디오, 박소담, 박철민이 더빙을 맡았다.

NEW는 올해 미스함무라비, 뷰티인사이드를 JTBC에 방영하며 5%전후의 높은 시청률로 드라마 제작사로서 연착륙에 성공한 것으로 보인다.

시장에 알려진 기기괴괴, 무빙의 드라마판 외에도 순수창작물을 포함해 추가로 1편 이상의 드라마를 내년에 제작할 계획이다.

김현용 이베스트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NEW의 제작 드라마는 이미 태양의 후예, 뷰티인사이드 등 복수의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향 판매 경험이 있는 상황으로 수출을 통한 마진 레버리지도 가능한 구조”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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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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