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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양채아 기자 = 이언주 바른미래당 국회의원(경기 광명을)은 국회에서 최근 발생한 KT(030200)화재 통신재난과 관련해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KT전무이사와 피해 지역 소상공인연합회 산하 단체장이 함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KT측은 LTE나 무선통신이 완벽하게 100% 복구 되었으나 상인들이 사용하는 동선 케이블은 복구가 안됐음을 시인했다.
피해 상인 대표들은 서대문구, 마포구 등 서울 강북 5개구 15만 소상공인들이 매출 급감으로 막대한 피해를 봤다며 신속한 대응을 해줄 것을 재차 요청했다.
간담회를 주최한 이언주 의원은 “먼저 사실에 근거한 명확한 안내가 필요하고 안내에는 피해접수, 복구, 보상과 관련된 내용이 포함돼야 한다”며 “빠른 시일 내 소상공인연합회와 같은 단체들과 공동조사단을 꾸려 신속하게 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KT 또한 공동조사단 구성 논의에 대해 수긍해 소상공인연합회와 함께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양채아 기자, uiui0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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