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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아시아 영상중심도시 부산을 선도할 인재를 모십니다.”

‘영화·영상의 메카’를 꿈꾸는 부산시가 (재)영화의전당을 이끌어 갈 법인의 대표이사를 공개모집한다.

영화의전당은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부산국제영화제 전용관 운영을 비롯해 △부산국제영화제 지원 및 협력사업 추진 △국내외 영상정보 및 자료의 수집․전시 △영화 상영 및 공연․영상문화 관련 사업 추진 △영화 및 영상 분야 교육․강좌․세미나, 국내외 교류사업 등 지역의 영화․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담당하게 된다.

영상문화와 영상산업 분야에 이해가 깊고 영화의전당 운영에 따른 경영능력을 갖춘 자를 대상으로 모집하며,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창조적인 마인드 소유자 △‘아시아 영상중심도시 부산’을 선도할 수 있는 역량 보유자 △기타 영상문화산업 분야를 총괄적으로 아우를 수 있는 자 등을 자격요건으로 한다.

희망자는 원서 및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부산시 영상문화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대표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연임가능하다.

lee21@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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