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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 1.4% 증가 전망

NSP통신, 김하연 기자, 2018-11-29 08:0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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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내년 글로벌 자동차 수요는 1.4% 증가에 그칠 전망이다(올해 +1.8%).

성장을 이끌었던 주요국가의 경기가 둔화되는 가운데 무역분쟁과 금리인상이 부담요인이다.

미국은 -0.9%로 소폭 역성장하고 중국도 2%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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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종별로는 SUV의 인기가 내년에도 지속되면서 세단 라인업을 축소하는 업체들이 늘어날 것이다.

주요국가에서 전기차 보조금은 축소되나 배기가스 등 규제가 당화됨녀서 전기차 판매는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주요업체들의 신차 출시 중에서는 도요타(RAV4, Corolla)와 닛산(Altima)의 신차들이 한국 업체들에게 위협적이다.

내년엔 현대차그룹 내 비정상적 요인들이 정상화될 전망이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모비스는 지배구조 개편 무산 이후 기업가치 왜곡이 지속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자율주행과 친환경차의 매출이 증가하는 가운데 지배구조 불확실성이 해소되면 기업가치가 정상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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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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