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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는 2012년 대선공약 청원 공모에서 7개의 아이템을 발굴 했다.

전라북도는 내년 대통령선거 공약사업 발굴을 위해 당신이 대통령이 된다면 전북발전을 위해 어떤 사업을 제안하시겠습니까? 라는 주제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7주간 청원제안 공모를 실시해 22개팀 제안 중 7개 사업을 채택했다고 3일 밝혔다.

전라북도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관련 실․국장과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모심사위원회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 등 심사기준에 따라 PROMIS팀이 제안한 ‘전북 동부권, Korean Little Swiss 로 조성’ 사업이 최우수상으로 선정했다.

또한 ‘새만금내 카지노형 복합리조트 조성 지원 ’, ‘0H-O2 (Healthy-Air)클러스터구축 ’등 2개 사업이 우수상으로 선정 했고, 새만금 세계 문화타운 조성 등 3건은 장려상으로 선정 했다.

한편 전라북도는 최종 선정된 7건에 대하여 6월중 ‘경제살리기 다짐의날’을 이용하여 전 청원 앞에서 공개발표 및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며 최우수상 팀에게 상금 100만원과 팀 전원 국외연수, 우수상 2개팀은 상금 각 100만원, 장려상 4개 팀에게 상금 각 50만 원 등이 수여되고 채택된 7개팀 전체 33명에게 직무성과 가점 및 상시학습 20시간이 인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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