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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창현 의원 “90대 이상 초고령 운전자 면허증 반납 1% 불과”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1-15 13:13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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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신창현 의원실)
(신창현 의원실)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90대 이상 초고령 운전자가 6807명에 달하는데 반해 올해 운전면허 자진 반납자는 31명(2018년 8월 기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창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경기 의왕·과천)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의 9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는 총 6807명으로 이 중 최근 5년간(2014~2018.8)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한 사람은 약 1% 가량인 65명으로 조사됐다.

이에 신 의원은 “고령인구 증가에 따른 고령운전자 교통사고가 새로운 사회문제로 대두하고 있다”며 “사고 우려가 있는 90세 이상 초고령 운전자들의 적성검사 주기 단축 등의 조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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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초고령 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건수는 131건으로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발생건수(2만6713건)의 0.5%에 불과하지만 지난 2013년 52건과 비교했을 때 5년 새 2.5배 급증한 수치를 보였다.

한편 정부는 몇 년 전부터 운전면허 자진 반납 캠페인을 벌이는 등 고령 운전자 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는 있지만 몇몇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대중교통 할인 등의 혜택이 거의 없어 효과가 미미한 상황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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