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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천안병원이 오는 29일 충남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순천향대천안병원)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센터장 심세훈)가 오는 29일 충남지역 자살예방을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센터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자살유가족의 목소리 ▲충남 종합병원 응급실에서의 자살시도자 관리 제언(천안충무병원 응급의료센터장) ▲자살시도의 단기 중재 프로그램 개요와 실제(이경욱 가톨릭대의정부성모병원 교수) ▲슈퍼맨도 아프다-소방관의 생명사랑 위기관리(진하영 대전충청권역 소방심리지원단 수석상담사)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심세훈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충남지역 다양한 보건의료기관과 함께 지역 내 자살시도 실태를 살펴보고 보다 발전적인 예방 대책을 모색하기 위해 준비했다”고 말했다.

센터는 다각도의 관점에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의료기관 관계자, 심리상담사 등 분야별 전문가들은 물론 자살유가족도 초청했다.

이번 심포지엄과 관련된 사항은 생명사랑위기관리센터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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