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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김정태 기자 = 소비자물가가 전년 동월대비해 통신부문외 식료품·비주류음료, 주거 및 수도·광열 부문 대부분이 상승했다.

통계청의 소비자물가지수에 따르면, 전년동월대비 통신부문은 1.1% 하락했지만 기타잡비 6.9%, 교통 6.4%, 식료품·비주류음료 6.2%로 모두 상승했다.

전월과 비교해 주류·담배부문은 담배수입이 올라 1.3%상승했다. 의복·신발부문은 아동복 등이 올라 1.1%, 기타잡비부문은 금반지 등이 올라 1.1% 상승했다.

주거 및 수도·광열부문은 도시가스, 전세 등이 올라 0.8%, 가구집기·가사용품부문은 0.8%, 교양·오락부문과 외식·숙박부문은 0.4%, 교육부문은 0.1%씩 올랐다.

하지만 보건의료부문과 통신부문은 변동이 없었다. 식료품·비주류음료는 2.2%, 교통부문은 0.3%씩 하락했다.

농축수산물은 전월대비 4.7%하락했고, 전년동월대비는 5.9% 상승했다. 공업제품의 경우는 전월대비 0.7%, 전년동월대비 5.9% 각각 상승했다.

서비스는 전월대비 0.3%, 전년동월대비 2.8%로 각각 올랐다. 집세는 전월대비 0.4%, 전년동월대비 3.8% 상승했다. 공공서비스는 전월대비 0.6%, 전년동월대비 1.2% 올랐따.

개인서비스는 전월대비 0.2%, 전년동월대비 3.3% 각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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