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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들에게 맡겨”…11월 극장가, 이나영·문소리·김혜수 스크린 출격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1-06 23:28 KRD7
#이나영 #문소리 #김혜수
NSP통신- (각 영화 스틸)
(각 영화 스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나영 문소리 김혜수가 11월 극장가 점령전에 나선다.

우선 2012년 영화 ‘하울링’ 이후 ‘뷰티풀 데이즈’로 6년만에 스크린에 컴백하는 이나영은 영화 ‘뷰티풀 데이즈’로 녹슬지 않는 연기내공을 과시했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공개된 이후 이나영의 10대에서부터 3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연변 사투리, 중국어까지 구사하며 파격적인 연기변신과 깊이있는 인생연기로 언론과 평단의 극찬과 호평을 받았다.

문소리는 11월 8일 개봉하는 영화 ‘군산: 거위를 노래하다’로 2014년 ‘자유의 언덕’ 이후 다시 투톱 주연으로 나서며 11월 극장가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영화와 드라마, TV예능 뿐 아니라 영화감독으로까지 필모를 확장하고 있는 문소리는 이번 영화에서도 자신만의 개성있는 연기로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 해 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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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11월 극장가를 찾는 여배우는 영화 ‘국가부도의 날’의 김혜수이다. 2017년 개봉한 ‘미옥’ 이후 1년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온 김혜수는 이번 영화에서 원칙과 소신을 지키는 캐릭터로 전작들에서 보여주었던 그녀의 전매특허와 같은 걸크러쉬의 매력을 다시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각각의 영화에서 전혀 다른 개성의 캐릭터들을 연기하지만 세 여배우 모두 자신의 삶을 당당하게 살아가는 강인하고 멋진여자라는 공통점을 가지며 11월 극장가에 여배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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