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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안전한 전력 공급을 위해 한국전력공사 인천지역본부, 인천공항에너지와 영종지역 전력분야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기범 인천국제공항공사 시설본부장은 “비상상황에 대비한 협조체계가 마련됨에 따라 인천공항 전력수급의 안정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천공항공사는 2021년까지 제1여객터미널과 부대건물의 전력설비를 단계적으로 교체함으로써 여객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편안한 공항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은 이번 협약체결에 따라 전력분야 유관기관 간에 협조체계가 마련돼 인천공항에서 한국전력의 전력설비 고장 등으로 인한 정전 발생 시 신속한 설비복구와 전원 공급 재개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인천공항 및 유관기관은 앞으로 기관 간 실무협의회를 정례화하는 등 안전하고 원활한 전력공급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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