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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케이프 플랜 2: 하데스’ 8일 개봉…실베스터 스탤론과 데이브 바티스타 만남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1-05 19:1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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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누리픽쳐스)
(누리픽쳐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이스케이프 플랜 2: 하데스’ 8일 개봉…실베스터 스탤론과 데이브 바티스 만남

영화 ‘이스케이프 플랜’의 속편 ‘이스케이프 플랜 2: 하데스’가 11월 8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스케이프 플랜 2: 하데스’는 최고의 탈출 전문가 레이 브레슬린(실베스터 스탤론)이 기계에 의해 완벽히 통제되는 최첨단 지하 감옥 ‘하데스’에서 펼치는 확률 제로의 탈출 시도를 그린 액션 스릴러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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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실베스터 스탤론이 전편과 마찬가지로 지상 최고의 탈출 전문가로 불리는 레이 브레슬린역으로 돌아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낼 예정이다. 여기에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에서 드랙스 역으로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데이브 바티스타가 브레슬린과 함께 동료를 구하고 탈출을 시도하는 드로사 역을 맡아 눈길을 끈다.

두 액션 스타의 만남은 그들이 보여줄 완성도 높은 액션과 숨막히는 스릴로 러닝타임 내내 관객들에게 짜릿한 쾌감을 선사할 것을 예상케 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이스케이프 플랜 2: 하데스’의 또 다른 주인공인 감옥 ‘하데스’ 역시 전편의 ‘툼’ 보다 확실하게 업그레이드, 무결점의 모습을 보여준다. 툼이 24시간 감시되는 유리로 만들어진 수감방과 하늘과 땅, 외부의 모든 것이 차단된 감옥으로 두려움을 안겨줬다면, 이번 ‘하데스’는 죽음을 관장하고 지하 세계를 다스리는 신을 뜻하는 의미와 같이 지하 최악의 감옥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바로 기계에 의해 완벽하게 통제되는 것은 물론, 24시간을 기준으로 실시간으로 위치가 바뀌고 AI 로봇이 수감자들을 감시하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이루어진 감옥으로, 빛 한줌 허용되지 않는 지하 세계로 초대하며 압도적인 비주얼과 위압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이스케이프 플랜 2: 하데스의 메인포스터는 같은 방향으로 총을 겨누고 있는 실베스터 스탤론과 데이브 바티스타, 두 배우가 그 존재 자체만으로 선사하는 강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메인예고편 또한 강렬한 액션과 함께 최첨단 프로그램으로 관리되고 있는 지하 감옥 ‘하데스’의 모습을 통해 스릴을 안겨준다. “약점이라곤 없어 보이는 감옥을 만들었다”고 하자 “약점은 어디에나 있다”고 대응하는 대사는 최고의 탈출 전문가 브레슬린이 과연 어떤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탈출 확률 제로의 감옥 하데스를 탈출할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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