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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하연 기자 = 한세예스24홀딩스(016450)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7057억원(+3.7%, YoY), 영업이익은 332억원(-4.6%, YoY)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적 회복의 주요인은 한세실업의 턴어라운드와 한세드림의 지속적인 성장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한세실업은 주요 미국 바이어향 수주증가와 면화 가격하락 및 우호적인 환율 흐름으로 전년 동기 수준인 300억원 초 중반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한세드림은 국내 플레이키즈의 매출 확대 및 중국 모이몰른의 판매 호조로 지속적인 실적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9년 한세예스24홀딩스 실적은 매출액 2조 7708억원(+8.8%, YoY), 영업이익 1132억원(+78.0%, YoY)으로 전망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한세실업은 전방 업황 개선으로 실적 개선세가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며 “예스24는 비용 절감 및 수익성이 좋은 오프라인 중고서적 사업의 확대로 마진폭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동아출판은 연 80억원대의 영업이익을 달성하며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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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하연 기자, haaykim@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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