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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아이티센(124500)이 잔금 지급을 최종 완료하고 NI(네트워크 통합) 전문업체 콤텍시스템 인수를 마무리했다.
콤텍시스템 인수를 완료함에 따라 공공뿐 아니라 금융, 서비스, 제조, SOC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아이티센은 4차산업 플랫폼 비즈니스 그룹으로 도약한다.
아이티센은 지난 9월 말 한국금거래소 인수에 이어 콤텍시스템까지 인수를 최종 마무리함으로써 연간 연결기준 매출 2조 원 이상의 대형 IT 서비스 기업으로 새롭게 탄생하게 된다.
한편 아이티센은 콤텍시스템 인수를 최종 마무리하기 위해 아이티센 최대 주주인 강진모 회장의 주식과 아이티센 보유의 소프트센 주식 등을 담보로 제공했다.
아이티센 관계자는 “인수 금융 상환자금은 그룹 경영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으며 6개월 만기 전에 전액 상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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