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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제공)

(서울=NSP통신) 윤민영 기자 = 대림산업이 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한 IFRS 연결기준 2018 3분기 영업이익은 2054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4.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매출액은 2조4638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28.1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 또한 1873억원에 그쳐 전년 동기대비 36.71% 감소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이익은 2596억원, 지배기업 소유주지분 순이익은 1806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각각 26.01%, 37.38% 감소했다.

대림산업에 따르면 2018년 평균 영업이익률은 8.2%로 전년 누계대비 3.2% 증가했으며 3분기 신규수주는 1조1129억원이다.

또 대림산업은 7400억원 규모의 GTX-A 공사, 1조원 규모의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 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들이 4분기에 반영된다면 올해 총 수주금액은 지난해 실적을 넘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대림산업의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전년 말 1조 907억원 대비 54% 감소한 5035억원, 부채비율은 19.1%p 감소한 116.3%다.

NSP통신/NSP TV 윤민영 기자, min0new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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