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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르노의 올해 글로벌 자동차 수요 증가율은 전분기 전망치 대비 1%p 하향한 2%가 전망된다.
특히 중국은 전 분기 전망치 5% 성장에서 3%p 하향한 2% 성장이 전망된다.
반면 프랑스는 2% 성장에서 상향해 최대 4% 성장이 예상되고 유럽 전체도 전 분기 전망치 1.5% 성장에서 1.5% 이상 성장으로 상향했다.
러시아·브라질·인도 성장 전망은 10%이상·10%·8% 성장으로 전 분기 전망치를 유지했다.
신흥국 위험이 실적에 반영되고 있다. 르노의 3분기 (중국제외) 판매는 2% 감소했지만 매출액은 6% 감소했다.
이란·터키·아르헨티나 등 신흥국의 환율이 -4%p만큼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산업수요 전망을 하향했다. 기존 3% 성장 전망에서 2% 성장 전망으로 하향했는데 특히 중국 전망을 +5%에서 +2%로 하향했다.
중국 부동산·건설 업종 등 내수 경기가 둔화되는 영향이다.
송선재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WLTP 도입으로 4분기 유럽 시장수요에 대한 가시성이 낮아 재고 수준을 평년 수준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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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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