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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를리즈 테론의 ‘툴리’ 11월 22일 개봉…메인포스터 공개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0-30 09:55 KRD7
#툴리 #샤를리즈테론 #육아맘
NSP통신- (리틀빅픽처스)
(리틀빅픽처스)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육아맘으로 완벽 변신해 화제가 된 영화 ‘툴리’가 11월 22일 개봉일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툴리’는 삼 남매 육아를 도맡아 하는 마를로(샤를리즈 테론) 앞에 찾아온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야간 보모 툴리(맥켄지 데이비스)로 인해 마를로가 잊고 있었던 자신을 찾게 되는 기적 같은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몬스터’로 골든글로브시상식과 아카데미시상식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석권하고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여전사로 분했던 샤를리즈 테론이 삼 남매의 엄마 마를로로 변해 다시 한 번 역대급 연기를 선사해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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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육아로 인해 엄마의 삶만 살아가던 마를로가 너무나 완벽한 슈퍼보모 ‘툴리’와의 특별한 만남을 통해 잃어버렸던 자신을 찾게 되는 스토리를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촌철살인 명대사와 잔잔함 감동, 가족간의 관계를 보여주는 리얼한 에피소드로 보여줌과 동시에 웃음도 선사한다.

개봉을 확정 지으며 공개한 ‘툴리’ 메인 포스터는 먼저 샤를리즈 테론의 얼굴에 붙은 깜찍하고 귀여운 스티커가 눈길을 끈다. 이는 아직 엄마의 손길이 필요한 세 아이의 엄마인 마를로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더불어 육아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는 듯한 샤를리즈 테론의 강렬한 눈길 또한 시선을 사로잡는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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