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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동·창동·어시장, 상권활성화 구역 선정 쾌거

NSP통신, 전용모 기자, 2011-05-25 16:36 KRD2
#창원시 #중소기업청

[경남=DIP통신] 전용모 기자 = 창원시 오동동·창동·어시장이 중소기업청에서 공모한 상권 활성화 사업에 선정됐다.

중소기업청은 전국 32개 지자체에서 신청한 상권활성화 구역사업에 대해 사업적합성, 지자체의 참여의지, 상인의 참여도 등을 검토한 현장평가 결과, 창원시를 비롯한 7개 지방자치단체의 상권 활성화 구역을 최종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창원시는 마산지역 원도심의 공동화로 인구 감소와 더불어 오동동, 창동, 어시장의 도심상권이 계속 쇠퇴하고 있어 지역명물로 재도약 하는 계기 마련을 위해 커뮤니티 비즈니스센터 건립 등 기반인프라 구축사업과 특화프로그램 개발 등의 경영개선사업으로 신청해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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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지난해 11월 도시재생 테스트베드 유치에 이어 또 한 번 쾌거를 거둔 것으로 마산원도심 재생에 활력을 일으킬 전망이다.

시는 앞으로 상권관리기구를 구성해 사업계획을 오는 7월까지 완료하고 8월부터 국비 40억원을 지원받아 경영개선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국비 60억원, 시비 40억원을 투입해 기반인프라 구축사업을 2015년까지 연차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면서 “환경인프라 정비로 도시이미지 및 쾌적한 쇼핑환경을 개선하고 빈 점포를 활용해 상권서비스 창출 및 예술․문화공간을 확보함으로써 마산 르네상스 루트를 조성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jym1962@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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