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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공단, 환경부와 자동차 제작결함 방지 위한 협약 체결

NSP통신, 정효경 기자, 2018-10-26 17:2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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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공단 양재사무소에서 류도정 자동차안전연구원장과 홍유덕 교통환경연구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공단 양재사무소에서 류도정 자동차안전연구원장과 홍유덕 교통환경연구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과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교통환경연구소가 선제적 결함조사 체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자동차안전연구원과 교통환경연구소는 협약을 통해 자동차 결함 관련 정보 및 분석 결과, 자동차 결함 관련 정보에 관한 기술자문, 자동차 결함 관련 조사지원 및 시험시설 사용 등에 상호협력하게 된다.

특히 결함 관련 정보와 분석결과를 공유함으로써 환경부가 배출가스 부품에 대한 결함으로 제작자로부터 자료를 제출받은 경우 자동차안전연구원은 이 자료를 함께 검토하여 안전부분에 이상은 없는지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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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의 체결에 따른 기관 간 결함자료의 공유, 기술자문, 조사지원, 시험시설 사용 등의 협업 활동은 즉시 시행되며, 리콜정보 자동연계 시스템도 구축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최근 발생한 BMW 차량화재와 관련해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발표된 자동차리콜 대응체계 혁신방안의 하나로 기관은 국토교통부와 환경부의 자동차 결함과 관련된 정보를 각각 수집·분석하는 기관으로써 자동차 결함분야의 자료, 기술, 시설 등을 서로 공유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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