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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임창섭 기자 = 4월중 부산지역 제조업체의 어음부도금액이 전달대비 3배나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은행 부산본부에 따르면 4월중 부산지역 전체 어음부도율은 0.31%p로 전월대비 0.03%p 낮아져 지난해 평균 부도율에 비해 하향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조립 및 금속제품을 중심으로한 제조업의 부도금액은 오히려 17억원에서 92억원으로 280%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따라 4월중 부산 전체의 어음부도액은 도.소매업과 건설업의 부도금액 감소로 전월 226억원에서 183억원으로 43억원 줄어들었다.
업종별 부도 업체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전달대비 각각 2개씩 증가했으나 도.소매업은 5개가 감소했다.
4월중 부산지역 신설법인은 전달 324개에서 254개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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