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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병원장 이문수) 장례식장이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지난 23일 새롭게 개장했다.
기존과 비교해 장례식장 규모 면에서는 차이가 없지만 1개였던 특실이 2개(160석/140석)로 늘어났고 4개였던 일반실은 3개(50석/50석/20석)로 줄었으며 공간이 폐쇄형으로 바뀌어 각각의 빈소가 완전히 독립된 공간으로 재구성됐다.
또한 유가족들의 편의를 고려해 공간 효율성을 높여 모든 빈소에 유가족 전용 화장실과 휴게실을 뒀다.
이문수 병원장은 “유가족과 조문객들이 편안하게 장례를 치를 수 있도록 최대한 배려해서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며 “최선을 다해 모범적인 장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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