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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효진·김혜수 올 겨울 극장가 접수 나선다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0-23 18:19 KRD7
#공효진 #김혜수 #도어락 #국가부도의날

현실공포 스릴러 ‘도어락’의 공효진과 1997년 IMF를 다룬 ‘국가부도의 날’의 김혜수

NSP통신- (각 영화 스틸)
(각 영화 스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믿고 보는 두 여배우가 새로운 소재, 흡입력 있는 스토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으로 찾아온다. 바로 ‘도어락’의 공효진과 ‘국가부도의 날’의 김혜수가 스크린 귀환을 알린 것.

우선 로맨스부터 코미디까지 장르불문,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공효진이 영화 ‘도어락’을 통해 믿고 보는 스릴러퀸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극중 공효진은 혼자 사는 원룸에서 누군가의 침입 흔적을 발견하고, 급기야 목숨의 위협까지 느끼게 된 후 살아남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경민 역으로 분해 실체를 알 수 없는 낯선 자에게 쫓기는 인물의 공포와 두려움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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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미씽: 사라진 여자’를 비롯한 ‘미쓰 홍당무’(2008), ‘러브픽션’(2012), 드라마 ‘질투의 화신’(2016), ‘괜찮아 사랑이야’(2014), ‘파스타’(2010)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탁월한 작품성을 보증하는 공효진은 ‘도어락’의 경민 역을 통해 영화 팬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파격적인 변신을 보여준 김혜수는 ‘국가부도의 날’로 돌아온다. 1997년 IMF 위기 속 서로 다른 선택을 했던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국가부도의 날’에서 김혜수는 한시현 역을 맡아 경제 위기에 빠진 국가와 국민을 구하기 위해 소신을 피력하는 주체적인 인물을 연기한다.

영화 ‘타짜’, ‘도둑들’, ‘차이나타운’과 드라마 ‘시그널’ 등 솔직하고 당당한 캐릭터로 대중들을 사로잡아온 김혜수. 이번 작품에서 전문 용어로 가득한 방대한 분량의 대사와 영어 연기는 물론 위기에도 의지를 굽히지 않는 인물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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