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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한국지엠의 신설 R&D 법인분리 안건이 19일 열린 주주총회에서 의결됐다.
이에 따라 한국지엠은 연구개발을 전담할 신설법인인 지엠 테크니컬센터 코리아에 대해 향후 법인등기 등 후속절차를 완료하고 신차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지엠은 오늘 열린 주총에서 산업은행이 반대 의사를 밝혔는지에 대해 현재 확인 중에 있다.
아울러 한국지엠노동조합은 지엠(GM)의 법인분리 단행을 반대함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투쟁에 돌입했으며 오는 23일 3차 중앙쟁의대책위원회 회의를 열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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