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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프리미엄 수제정장 브랜드 봄바니에는 바쁜 비지니스맨들을 위한 출장 체촌·가봉 서비스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출장 체촌·가봉은 그동안 의상디랙터이자 국내 수제정장 명인인 장준영 봄바니에 대표가 수십년 전부터 VVIP를 위해 도입, 시행해 온 서비스로 지난 2014년 일부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체촌 출장 서비스만을 시범 운영을 선보이며 호응을 얻었다.
이같은 서비스는 최근 일본 NHK에서 방송된 ‘한국의 다양한 문화편’을 통해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기도 했다.
출장 체촌·가봉 서비스는 수도권 중심으로 무료 제공되나 그 외 지역은 소정의 교통비를 받아 진행한다.
장준영 대표는 “맞춤 양복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정확한 치수와 체형판단, 재단과정 등 3가지이다”며 “일일이 치수를 재고 가봉과 재단을 하는 맞춤정장은 세상에서 나를 위한 단 한 벌의 양복이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찾아가는 맞춤형 양복 서비스의 일환으로 바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서 출장 체촌 서비스에 가봉서비스까지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 대표는 신체의 치수를 재면서 체형사진을 일일이 찍어 두고 그 사진을 가봉할 때 활용하는 독보적 기술 보유자로 알려져 있다.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방송과 강연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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