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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S&T모티브(064960)의 3분기 실적은 자동차부품과 방산의 부진이 지속되면서 컨센서스를 하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152억원(-43% YoY, 컨센대비 -15.9%)으로 예상된다. 자동차부품은 그동안 성장을 이끌었던 오일펌프의 매출 증가가 주춤한 가운데 GM향 섀시와 에어백 매출 감소가 이어질 전망이다.
방산은 물량감소와 경쟁심화가 이어지면서 매출과 수익성이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진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모터는 유일하게 매출 증가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주요 고객사인 현대기아차의 친환경차 출시 및 판매가 늘어나면서 시동모터와 구동모터(traction motor)의 매출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고 예상했다.
이어 그는 “전기차 성장이 이어지면서 모티브 모터 부문의 성장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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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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