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MBC ‘위대한탄생’(이하 위탄)의 최종 결선진출자 TOP2가 이태권과 백청강으로 압축, 확정됐다.
20일 밤 방송된 ‘위탄’에서는 한국영화 OST 미션 도전곡에 1인의 탈락자를 두고 ▲백청강 ‘왕의 남자’ OST ‘인연’(이선희) ▲셰인 ‘비열한거리’ OST ‘그대 내맘에 들어오면’(조덕배) ▲이태권 ‘태양은 없다’ OST ‘러브 포션 넘버 나인(Love Point No.9)’(Searchers)을 열창해냈다.
그동안 탁월한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으로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을 매료시키며, TOP3 무대에 오른 세 명의 ‘위탄’ 도전자는 이날 역시 가진 실력을 모두 노래에 실어 보내며 감동을 전했다.
하지만 오직 한 명의 위대한 탄생자를 가려야 하는 냉정한 무대의 승부에서 ‘마성의 보이스’ 셰인이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위탄’은 이들 두 사람을 제자인 멘티로 맞는 것을 망설였던 4명의 멘토(신승훈 이은미 방시혁 김윤아)의 예상을 깨면서, 김태원의 뛰어난 안목에 놀라움을 갖게 했다.
김태원은 개인사정으로 이날 심사위원석에 자리를 하지 못해 제자들의 결선 진출을 지켜보지 못했다. 대신 부활 5대 보컬인 박완규가 그 자리를 대신했다.
이날 이태권과 같은 자리에 서서 긴장한 듯 탈락자 호명을 기다리다 자신의 이름이 불려지자 셰인은 탈락 소감에서 “외국인으로서 여기까지 올라온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모두의 응원 덕분이다”며 밝은 미소로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위탄’에서는 백청강-김경호, 세인-정엽, 이태권-양희은의 듀엣 특별무대가 펼쳐져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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