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김학도가 청정 근무환경 조성 독려에 나선다.
18일 권영찬닷컴 측에 따르면 방송인과 프로 포커 플레이어로 활동 중인 김학도는 각계 셀럽들이 참여해 펼치고 있는 ‘미세먼지 없는 깨끗한 학교 환경 만들기’ 캠페인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 캠페인은 산업공기기술(IAT) 전문업체 올스웰(대표 강연수)이 미래의 동량인 우리 아이들이 미세먼지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교실 환경을 학교가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올해 시작한 계몽성 운동이다.
김학도는 최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올스웰의 마케팅 이사로 있는 동료 개그맨 권영찬의 권유로 이번 홍보대사직을 수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학도는 “최근 미세먼지가 화두가 되다 보니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안 할 수가 없다”며 “나 또한 아버지이기에 우리의 아이들이 보다 깨끗한 학교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에 충실히 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학도는 지난 199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왕성한 방송활동으로 인기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08년 바둑 기사 한해원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그는 지난 8일 필리핀 마닐라의 시티오브 드림 호텔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포커스타즈 슈퍼시리즈나인 식스핸디드터보에서 300여 명의 출전자들과 겨뤄 1위를 차지해 화제에 올랐다. 김학도는 J88이 개최하는 12월 대만대회와 내년 1월 중국대회에 잇따라 출전해 또 한 번의 우승을 노린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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