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TV토론
정치…이재명 “계엄·내란”, 김문수 “비리·독재”, 이준석 “논란 발언”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양천구, 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 재무관리 상담이 지금 화제다.
이유는 자활사업 재무관리 상담을 통해 쓰고, 벌고, 갚는 악순환에서 탈출할 수 있기 때문.
양천구 지역자활센터는 기술, 학력, 나이, 자금부족 등으로 일반시장에서 일자리를 구하기 어려운 근로빈곤층에게 ‘자활근로’라는 일자리를 마련하여 기술을 쌓고 경험을 쌓아 자활공동체나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경제적으로 자활할 수 있도록 재무상담을 지원한다.
양천구 지역자활센터에 상담을 신청한 김씨(48세, 북한이탈주민)는 “자활공동체에서 90만을 벌고 저녁에 식당에서 아르바이트 하면서 50만원 정도를 버는데, 한 달에 쓰는 돈은 50만원이다. 나머지 돈을 저축해서 잘 관리하는 방법을 알고 싶다. 부지런히 돈을 모아 애들(6, 12세) 잘 키워야 하겠고 북한에 있는 두 아이들에게도 나중에라도 도와주어야 하지 않겠어요” 라며 눈시울을 적셨다.
keepwatch@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