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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에스포항병원(대표병원장 김문철)이 태풍 ‘콩레이’로 수해를 입은 경북 영덕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지원에 동참했다.
에스포항병원은 제25호 태풍 콩레이의 영향으로 300mm가 넘는 집중호우가 내리면서 큰 피해를 본 영덕군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덕군청을 찾아 이희진 영덕군수에게 성금 1000만원과 의료용 마스크 1만매를 전달했다.
김문철 에스포항병원 대표병원장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덕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금과 구호품을 지원하게 됐다”면서 “피해 지역이 빠르게 복구되어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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