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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NSP통신) 조인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한울원자력봉사대(봉사대장 이종호)는 11일 태풍 ‘콩레이’가 할퀴고 간 영덕군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이날 한울봉사대원 30여명은 주택 및 상가 침수로 많은 피해를 입은 강구면과 축산면 일대를 찾아 펄 제거 및 주변 정리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피해복구 성금 300만원을 영덕군에 전달했다.
이종호 봉사대장은 “이번 지원이 피해지역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수해민들께서 하루 빨리 안정을 찾으시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조인호 기자, eno816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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