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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DIP통신] 이상철 기자 = 부산시는 사회적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한 ‘2011 사회적기업 창업 아카데미’를 오는 16일부산대 경영학과 강의실에서 개강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기업연구원 주관으로 운영되며 다음달 24일까지 주 2회(월, 금) 오후 6시30분부터 10시까지 총 40시간으로 진행된다.

수강대상은 거주지 또는 근무지가 부산인 사람 중 1∼2년 이내에 사회적기업 인증을 계획 중이거나 예비사회적기업 실무자, 사회적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자 등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기업 창업의 실질적 도움을 위해 창업준비 및 창업실무교육 중심으로 교육과정이 마련했다”면서 “국내 사회적기업 CEO특강 및 전국 우수사회적기업 탐방도 준비돼 사회적기업 예비창업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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