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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타인’ 보도스틸 10종 등 공개…연기 만찬 기대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10-01 16:19 KRD7
#완벽한타인

핸드폰을 공개하면 모두의 비밀이 드러난다…10월 말 개봉 예정

NSP통신-완벽한 타인 보도스틸. (롯데엔터테인먼트)
완벽한 타인 보도스틸. (롯데엔터테인먼트)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완벽한 타인’이 보도스틸을 통해 배우들의 면면을 공개했다.

영화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뻣뻣한 바른생활 변호사 태수(유해진), 다정다감한 남편이자 성형 명의 석호(조진웅), 사랑이 넘치는 꽃중년 사장 준모(이서진), 다혈질 백수 영배(윤경호) 등 어릴 적부터 40년 지기 친구들과, 이들의 배우자이자 역시 절친한 친구들인 문학에 빠진 가정 주부 수현(염정아), 정신과 전문의 예진(김지수), 명랑쾌활 수의사 세경(송하윤)까지 한 자리에 모인 모습은 완벽한 연기 만찬을 기대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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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며 시작된 저녁식사에서 서로의 핸드폰으로 오는 모든 것을 공개하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이 전개되며 그라데이션처럼 점차 어두워지는 표정은 이들 각자가 가진 비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식탁 위에 올려진 각자의 핸드폰과 스피커폰으로 통화를 하는 모습 역시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유발한다.

보도스틸과 함께 공개된 ‘완벽한 타인’ 시놉시스를 통해 상상초월 핸드폰 잠금해제 게임의 힌트를 얻을 수 있다. 또 태연한 척 하면서도 안절부절 못하는 캐릭터들의 면면은 대한민국 최고 배우들이 연기해 더할 나위 없는 ‘웃픈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완벽한 타인’은 10월 말 개봉한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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