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오전11시 15분이후 등업이요)양천구청이 5월에 안양천 신정교 주차장 특설무대에서「토요문화광장」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천공원 ‘열린음악회’등 문화공연을 쏟아낸다
◆ 5월14일 안양천 신정교 주차장 특설무대「토요문화광장」
양천구(구청장 이제학)는 오는 5월 14일 오후 5시 안양천 신정교 주차장 특설무대에서「토요문화광장」개막식을 겸한 첫 상설공연을 펼친다.
「토요문화광장」은 타악 퍼포먼스 하울소리, 전자현악 4중주 페어리스의 멋진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양천구은 10월까지 다양한 장르의 지역 예술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매월 2․4주 토요일에는 안양천 신정교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3주 토요일에는 양천문화회관 광장에서 상설공연을 개최한다. (5, 6, 9, 10월은 17시 / 7~8월은 18시)
양천구는 『토요문화광장』 공연을 통해 구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수에 대한 구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계절별 테마를 선정하여 5월 가족, 6월 젊음, 7월 꿈, 8월 열정, 9월 낭만, 10월 추억 등의 테마가 담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구민에게 다가갈 예정이다.
◆ 5월 16일 희망양천 열린 음악회
양천구에서는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하는 5월 16일 양천구민의 날을 기념하여 양천의 미래를 향해 구민 모두가 하나가 되는「2011 다함께 희망양천 열린 음악회」를 개최한다.
열린 음악회는 16일 저녁 7시에 양천공원 야외 특설무대에서 그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열린 음악회는 구민의 문화향수를 넓혀주고 가족과 연인 이웃 등 양천 구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밤 형식으로 개최하는 것으로 즐겁고 신명나는 수준 높은 공연을 마련하고, 다양하면서도 즐거운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진행하게 된다.
출연하게 될 가수들은 청소년을 위한 마야, 서인국 등과 중년층을 위한 김연자, 박강성, 조항조 등 트로트, 발라드풍 등 다양한 장르의 인기 절정의 가수들이 대거 출연하여 공연을 펼친다.
매년 구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열린 음악회, 푸르름이 더해가는 5월 시원한 야외공원에서 최고 수준의 사운드를 만끽할 수 있는 콘서트의 화려함을 온 가족이 함께 느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5월 24일 서울아레나 오페라단과 함께하는"Classic Rainbow"
양천구에서는 5월 가족의 달을 기념하여 정상급 성악가들의 열정적인 무대를 마련하고자 “서울 아레나오페라단과 함께하는 Classic Rainbow”공연을 개최한다.
5월 24일 저녁 7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구민에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문화예술 서비스를 제공하고, 순수 클래식 음악예술의 대한 이해와 클래식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 프로그램은 “라 트라비아타” 중 『Brindisi(축배의 노래)』,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Largo al factotum (나는 이거리의 제일가는 이발사)』,“카르멘” 중 Habanera(하바네라) 등을 정상급 성악가와 만날 수 있다.
한편, 서울아레나 오페라단과 함께하는"Classic Rainbow"입장료는 2,000원이며 공연 관람은 인터넷 예약 접수제를 실시하고 5월 17일(화) 오전 10시부터 양천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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