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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주 하락…코오롱글로벌↑·대우건설↓
(서울=NSP통신) 김희진 기자 = 고려아연(010130)은 세계 최고의 제련사다. 그러나 제련업이 처한 상황이 여의치 않다.
거꾸로 이제 더 이상 나빠질 게 없을 수도 있다. 하지만 향후 제련수수료 계약기간 변경, free metal 하락, 전기차 확산에 의한 연 가격 약세 등 아직 우려되는 부분이 있다.
6월에 주가가 36만5000원으로 신저가를 기록한 이후 현재 주가는 42만2000원으로 15.6% 반등했다.
연초에 15달러에 불과했던 중국 스팟(spot) 제련수수료가 최근 75달러까지 상승했다.
게다가 중국 상해와 싱가폴 아연 프리미엄이 상승했다. 제련업의 기본 조건이 단기적으로는 개선됐다.
최문선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는 7~8월 중국 제련사의 계절적 감산에 의한 일시적 현상이라 보인다”며 “중국 생산이 정상화되면 제련수수료나 프리미엄의 추가 상승이 제한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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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김희진 기자, ang091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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