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유통 업계동향
국내 벗어나니 해외서 또 만나네 ‘식품기업 진땀’…확신의 월클상 ‘삼양’
[서울=DIP통신] 강은태 기자 = 자유선진당 변웅전 최고위원이 5월 9일 이회창 대표가 당 쇄신차원에서 대표직을 사퇴한 가운데, 새로운 당대표로 선출됐다.
이날 자유선진당의 ‘당 개혁 방안을 위한 최고위원회·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이회창 대표의 대표직 사퇴 발표 이후, 추가 방안을 논의한 결과 변웅전 최고위원을 새로운 당 대표로 선출했다.
새로 꾸려질 비상대책위원회는 이회창 전 대표가 빠진 기존 최고위원회를 그대로 활용, 운영키로 했으며 새 비대위가 꾸려진 뒤에도 조기 전당대회 개최 없이 당헌·당규에 따라 최고위원 최다 득표자인 변웅전 대표가 선출됐다.
한편, 변웅전 대표는 취임 기자간담회에서 “야당다운 야당, 새로운 자유선진당이 되겠다. 부드러운 것이 강함을 이긴다는 유능제강의 자세로 폭넓은 정치, 원칙과 정도를 벗어나지 않는 살아있는 정당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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