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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효경 기자 = 쌍용차(003620)는 노.노.사.정 4자 대표가 해고자 관련 복직합의서 조인식을 개최하고 실행계획 점검을 위한 ‘쌍용자동차 상생 발전위원회’ 첫 운영회의를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지난 14일 복직 합의서 발표 기자회견 이후 마무리 조치였다. 이날 오전 쌍용자동차 평택 본사에서 노.노.사.정 대표는 합의서에 최종 서명했다.
조인식 이후에 합의에 따른 세부 실행계획과 쌍용자동차 경영정상화를 위한 정부의 제반 지원방안에 대한 점검이 이뤄질 쌍용자동차 상생 발전위원회가 개최돼 향후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지속적인 신차 출시를 통해 회사가 성장해 나가는 것이 고용 안정은 물론 복직 문제 해결을 위한 최선의 해법인 만큼 노사가 함께 쌍용자동차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정효경 기자, hyok31@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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