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앤다운
은행주 상승…카카오뱅크↑·JB금융↓
(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개그맨 출신 교수 권영찬이 추석을 앞두고 또 다시 온정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1일 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 측에 따르면 권영찬은 한부모가정사랑회 주최로 오는 22일 오전 11시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진행되는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 행사에 현금 100만 원과 재능을 기부키로 했다. 또한 이번 행사 진행을 위해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300만 원 상당의 물품 후원을 연결했다.
‘풍요로운 한가위 되세요’는 한부모가정회가 매년 추석을 맞아 한부모가정에 나눔과 사랑으로 사회의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해 개최하는 행사로 올해에는 한부모가정의 부모와 자녀 80여 명이 초대된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권영찬의 재능기부 특강(주제 : 한부모가정의 회복탄력성) ▲점심식사 ▲그림대회(한부모가정 자녀 참여) ▲보물찾기 ▲강남희 대한카이로프랙틱 이사의 재능기부 특강(주제 : 건강을 위한 바른 자세) ▲선물전달식 ▲폐회식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 후원에는 권영찬닷컴, 퍼플스, 헤펙LED, 그린푸드존 등 기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수년 째 한부모가정회의 운영위원을 맡고 있는 권영찬은 이번 기부에 앞서 최근 두 아들의 생일을 기념해 이들의 이름으로 세 명의 시각장애인의 개안수술비용을 지원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