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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 소름주의 메인예고편 공개…“잠들면 끝이야”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9-20 17:55 KRD7
#마라 #메인예고편 #올가쿠릴렌코

스티븐 슈나이더 프로듀서, 올가 쿠릴렌코 주인공 케이트역

NSP통신- (스톰픽쳐스코리아)
(스톰픽쳐스코리아)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미스터리 추적 공포 ‘마라’가 소름주의 메인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마라는 ‘의문의 수면 중 돌연사’ 사건 조사 중 잠들면 찾아오는 죽음의 악령 마라의 존재를 깨닫고 그에 얽힌 미스터리를 추적하는 이야기이다.

이번에 공개된 마라의 메인예고편은 ‘잠들어있거나 깨어있거나 그가 존재한다’라는 카피와 함께 욕조에서 목욕을 하던 케이트가 온 몸이 마비된 가운데 죽음의 악령 마라를 목격하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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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누구나 살면서 한 번은 가위눌림을 경험합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사람들의 가슴을 압박하며 죽음에 이르게 하는 죽음의 악령 마라의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관객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끝으로 “잠들지 마, 자면 안돼. 잠들면 끝이야”라는 대사가 반복적으로 들리는 가운데 잠이 든 케이트의 모습이 등장해 과연 그녀가 죽음의 악령 마라의 실체를 파헤치고 저주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영화 마라는 스티븐 슈나이더가 프로듀서로 참여했고, ‘007 퀀텀 오브 솔러스’를 통해 제22대 본드걸을 맡은 올가 쿠릴렌코가 주인공인 ‘케이트’역을 맡았다. 죽음의 악령 마라역에는 하비에르 보텟이 맡아 인상적인 귀신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마라는 10월 개봉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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