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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사람들 11월 개봉…마동석·김새론 케미 주목

NSP통신, 이복현 기자, 2018-09-16 19:05 KRD7
#동네사람들 #마동석 #김새론

티저 예고편 공개…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

NSP통신-티저예고편 캡처 (리틀빅픽처스/데이드림)
티저예고편 캡처 (리틀빅픽처스/데이드림)

(서울=NSP통신) 이복현 기자 = 영화 ‘동네사람들’이 11월 개봉을 확정하며 마동석과 김새론의 범상치 않은 조합이 돋보이는 티저예고편을 공개했다.

동네사람들은 여고생이 실종됐지만 아무도 찾지 않는 의문의 마을에 새로 부임한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사건의 실마리를 쫓게 되는 스릴러 영화다.

오늘(16일) 오후 CGV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티저예고편은 체육교사 기철(마동석)이 한 시골 마을의 기간제 교사로 부임 오는 장면을 담고 있다. 특히 기철은 사진 여고생의 행방을 묻지만 유진(김새론)은 “아무도 신경 안 쓰는데 누가 수연이를 찾아요”라는 말을 남겨 사건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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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늦은 밤 어두운 둑길을 걸어가는 유진(김새론)의 뒤로 수상한 차 한 대가 헤드라이트를 비추며 곧이어 그녀를 덮치는 마지막 장면은 극의 스릴감을 더한다.

한편 동네사람들은 배우 마동석과 김새론의 조합이라는 색다른 케미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다채로운 연기력의 이상엽과 ‘범죄도시’에서 인상 깊은 조선족 연기를 펼친 진선규, 중후한 매력의 장광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현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NSP통신/NSP TV 이복현 기자, bhlee2016@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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